당화혈색소로 당뇨병 예측,합병증 9가지

당뇨병을 진단,관리,합병증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제시되는 검사수치의 하나는 당화혈색소이다.

당뇨병에 있어 광범위하고 대규모로 진행됐던 UKPDS, DCCT 연구에서 당화혈색소를 1% 감소시키면 미세혈관합병증을 30~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면서,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인 합병증을 예견할 수 있는 혈당 지표로 당화혈색소가 사용되어 왔다.

당화혈색소 썸네일

당화혈색소란 무엇인가?


당화혈색소는 당화(단백질의 아미노기에 당 잔기가 비효소적인 방법으로 첨가된 것을 의미하는 용어) 즉 성인 혈색소 Hb를 크로 마토그래피로 분석하여 확인되는 혈색소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당화혈색소 수치는 적혈구 100개중에 포도당이 적혈구에 얼마나 들러붙어 있는가? 의 개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다.

당화혈색소 사진

당을 많이 섭취하면 피 속에 당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포도당이 들러붙은 적혈구도 증가하면서 수치가 상승하는 것이다.

검사 시 당일의 혈당이 아닌 적혈구의 평균 수명기간에 따라 최근 2~3개월 정도의 혈당 변화를 반영한다.

정상인에서도 당연히 포도당이 존재하므로 우리의 혈액 내에는 혈색소가 어느 정도 당화되어 있는데, 이 점을 감안하여 검사 방법에 따라 정상치의 차이가 있다.

당화혈색소 평균혈당 (당뇨의 진단)


대개 5.6%까지가 정상 범위이고 5.7%~6.4%는 전당뇨라고 하여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미국 당뇨병학회는 보고있다.

6.5%가 넘어가면 당뇨병을 진단하여 관리를 요하게 된다.

이에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는 2012년부터 당화혈색소의 목표치를 일반적으로 7% 미만으로 하고있다.

다만 환자의 치료에 대한 의지와 노력 정도가 높고, 저혈당의 위험성이 낮으며,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짧고, 기대수명이 길며, 동반질환 및,혈관합병증이 없는 경우6.0~6.5%로 좀더 엄격하게 조절하도록 하고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7.5~8%까지 목표를 잡아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치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출처:당뇨병, 습관을 바꾸면 극복할 수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자세히보기

당화혈색소 수치 낮추기 방법


정제된 탄수화물, 당분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비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비정제 정제 탄수화물 종류

1.정제된 탄수화물 줄이기

정제된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떨어뜨린다.

갑작스럽게 배고픔을 느끼게 하며 가짜 배고픔을 유발한다.

가짜 배고픔으로 인해 폭식과 과식을 부르고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이를 낮추 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체지방으로 전환한다.

갑작스럽게 배고픔을 느끼게 하며 가짜 배고픔을 유발한다.

가짜 배고픔으로 인해 폭식과 과식을 부르고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이를 낮추 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체지방으로 전환한다.

2.비정제 탄수화물을 섭취

비정제 탄수화물은 정제 탄수화물과 달리 우리 몸에 들어 왔을 때 혈당을 서서히 올린다.

서서히 올라가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가 과다하지 않고 천천히 소화하도록 돕는다.

적절한 양을 조절한다면 체지방 관리에 효과적이며 인슐린 분비를 조절할 수 있어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3.요리방법에 따른 당화혈색소 생성 정도

당화혈색소는 12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요리할 때 당분과 단백질이 만나서 발생한다.

굽거나 튀기는 과정을 거치는 음식들이 모두 해당된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음식이 이렇다.(감자칩,군고구마,치킨,구운 고기 등)

위의 음식들은 한번도 안먹을 수는 없지만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물에 삷거나 찌면 최종당화산물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이 처럼 당화혈색소 관리에는 조리방법 또한 아주 중요하다.

당화혈색소 합병증


당화혈색소는 당뇨병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화혈색소 증가 -> 당뇨병 -> 합병증 으로 이어진다.

초기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인 ‘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시험(DCCT)’ 결과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 발생이나 진행 모두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국 당뇨병 연구(UKPDS, 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에서도 당화 혈색소 수치 1% 감소가 미세혈관합병증은 37%, 심근경색은 14%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당뇨병이 있어 혈당이 높아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를 늦추거나 당뇨병 약제를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약물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고혈당의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하고, 합병증이 너무 진행되면 혈당수치가 정상이 되도록 치료를 해도 이미 진행한 합병증을 되돌릴 수 없어 초기에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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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증가 합병증 종류


(출처: medicaltimes)

◌ 저혈당

저혈당 사진

보통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당으로 진단한다.

당뇨병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약의 부작용이다.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저혈당은 투여된 약제의 용량이 많거나 잘못된 투여 시간, 잘못된 투여 방법이 주원인이다.

환자의 식사와 운동량 변화도 영향을 미친다.

1.식사 불규칙 및 공복유지
2.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
3.공복 상태에서 운동
4.과다한 음주

저혈당 증상은 환자마다 다양하다. 보통 혈당이 70mg/dL 정도가 되면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식은땀이 난다.

혈당이 55mg/dL로 떨어지면 시력장애, 집중 장애와 인지장애가 나타난다.

혈당이 30~40mg/dL로 떨어지면 환자의 행동 변화와 졸음이 나타난다.

혈당이 30mg/dL 이하로 떨어지면 무의식 상태가 되며 경련과 발작이 나타날 수 있고 영구적인 신경장애가 생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저혈당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저혈당에 대한 응급처치로 혈당을 빨리 올릴 수 있는 사탕, 설탕, 오렌지 주스 등 당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환자가 저혈당으로 이미 의식이 없을 땐 강제로 음식을 먹이지 말고, 응급실로 신속하게 이송해야 한다”고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 홍재원 교수는 말했다.

◌ 당뇨병성 케톤산증

당뇨병성 케톤산증 사진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인슐린이 부족해 발생한다.

환자의 2/3은 제1형 당뇨병 환자다.

나머지 1/3은 제2형 당뇨병에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같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폐렴, 농양, 패혈증과 같은 감염이다.

인슐린이 적절하게 투여가 안됐거나 과다한 음주, 급성 췌장염, 급성 심근경색증 등으로도 유발될 수 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증상은 다음, 다뇨, 체중 감소, 쇠약감 등의 증상과 함께 구역,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사성 산증이 심해지면 의식 혼탁, 혼수로 진행할 수 있다.

◌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고혈당 증후군 사진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은 주로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이나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이 있는 환자가 더 위험하다. 혈당 농도가 계속 올라가면 삼투압이 높아지고 소변량이 매우 증가한다.

이때 적절한 수분 섭취를 못 하면 탈수증세가 케톤산증보다 훨씬 더 심하게 나타난다.

며칠 혹은 몇 주에 걸쳐서 소변의 횟수나 양이 늘어나고 체중이 빠지면서 기력이 떨어지다가 의식이 흐려진다.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은 케톤산증보다 서서히 진행하지만, 사망률은 더 높다.

고삼투압성 고혈당 상태 치료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액 보충으로 다량의 수액을 정맥에 주사해 소변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늦게 치료하면 사망할 수도 있음으로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심한 탈수와 함께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아야 한다.

◌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사진

당뇨병 환자가 고혈당이 계속되면 말초 신경에 장애가 발생하는 신경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환자의 15%가량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또는 당뇨신경병증) 위험이 나타난다.
가장 흔한 감각신경 이상은 주로 손끝이나 발끝에 화끈거리고, 찌르는 듯한 따가운 느낌이 생긴다. 남의 살 같거나 둔한 느낌이 든다.

심하면 감각이 없어지기도 한다. 치료를 받고 있지 않던 당뇨 환자가 병원에 오게 되는 흔한 이유 중 하나이다.

당뇨신경병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은 아니지만, 치료가 어려워 환자를 괴롭히는 합병증이다.

◌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망막병증 사진

(출처 백세시대www.100ssd.co.kr)

당뇨병 환자의 약 40%가량 ‘당뇨병성망막병증’을 보인다.

당뇨병에 걸려 10년 정도 지나서 나타난다. 망막 혈관이 손상돼 실명까지 이어지는 합병증이다.

제1형 당뇨병을 처음으로 진단은 환자는 보통 첫 5년간은 당뇨망막병증 위험이 낮아, 초기 안과 검사는 당뇨 진단 5년 이내에 시행하면 된다.

그러나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정확한 발병시기와 유병기간을 알 수 없어, 처음 당뇨병 진단 시에 반드시 안과검사를 받도록 한다.

모든 당뇨병 환자에서 당뇨망막병증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은 안과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증 사진

사진 (출처: 인하대병원)

당뇨병성 신증은 미세알부민뇨, 현성단백뇨를 거쳐 신장기능이 망가져 결국 투석이 필요할 수 있는 무서운 합병증이다.

당뇨병성 신증의 가장 초기는 ‘미세 알부민뇨증’이다.

하루 30~300mg의 미세한 알부민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뇨가 더 증가하면 알부민이 300mg 이상 배출되는 ‘현성단백뇨’가 검출된다.

이 단계에서 더 진행되면 실제 신장의 사구체여과율이 감소한다.

즉, 신장 기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에서 신부전으로 투석을 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 실제로 당뇨병이다.

◌ 허혈성 심장질환, ‘심근경색’

심근경색 설명사진

당뇨병은 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동맥경화의 결과로서 심근경색이 발생한다. 당뇨병으로 생긴 심근경색은 통증이 없다는 중요한 특징이 있다.

당뇨병은 신경장애가 생겨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에 동반된 심근경색은 예후가 매우 나쁘다.

심근경색 후 단기 사망률이 10~20%로, 정상인 보다 1.2~2배 위험이 높다.

◌ 뇌혈관장애

대표적인 질환으로 뇌경색이 있다.

당뇨병은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위험을 1.8~6배까지 증가시킨다.

당뇨병은 혈관 전체가 서서히 장애를 받기 때문에 가는 혈관이 막히고, 최종적으로는 큰 혈관이 막히게 된다.

당뇨병에 의한 뇌경색도 예후가 나쁘다. 특히 장애를 받은 신경기능의 회복이 느리다.

◌ 폐쇄성 동맥경화증, 당뇨병성 족부 질환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병성 괴저(diabetic gangrene)다. 원인이 폐쇄성 동맥경화증에 있지만, 심근경색일 때와 마찬가지로 통각신경이 먼저 장애를 받기 때문에 환자는 괴사 증상이 진행돼도 통증이 적어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감염 위험성이 높아 당뇨병성 족부 궤양의 40~80%에서 감염이 발생한다.

15~24%에서 절단술이 시행된다.

당화 혈색소가 1% 증가할 때마다 족부 궤양의 위험도가 1.6배 증가하기 때문에 엄격한 혈당 조절은 필수적이다.

마치며


이처럼 당화혈색소는 당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당뇨병을 진단,관리,합병증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제시되는 검사수치의 하나는 당화혈색소이다.

당뇨병에 있어 광범위하고 대규모로 진행됐던 UKPDS, DCCT 연구에서 당화혈색소를 1% 감소시키면 미세혈관합병증을 30~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

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당화혈색소를 관리하여야 한다.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그냥 방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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